중소 핀테크에 전문 컨설팅 지원
26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기존 지정 사례·FAQ도 안내
정부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금융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기업들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3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금융위 공고 ‘25년 제3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 공고(제2025-647호)’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2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준비나 법령 해석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금융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전 포괄상담부터 형식 요건 검토,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실질적 검토까지 지원하며, 전문 컨설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지정된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FAQ)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법정 심사기간(최대 120일) 내에서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금융위 정례 회의를 통해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 기업은 금융규제 샌드 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비스의 심사 단계, 일자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금융위는 “마감 시한 직전에는 시스템 오류 등으로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신청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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