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하이엔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10월 분양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투시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다음 달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227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 59㎡ 26가구 ▲74㎡A 8가구 ▲74㎡B 4가구 ▲84㎡A 184가구 ▲84㎡B 113가구 ▲108㎡ 64가구 ▲152㎡P 4가구 등 40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구미에 들어서는 첫 하이엔드 단지로, 랜드마크형 옥탑 구조물과 커튼월룩 디자인, 제니스만의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이 건물 외벽과 문주 등에 다양하게 적용돼 외관 고급화를 극대화한다.

단지 배치는 개방감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동 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했으며 채광과 조망,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동출입구는 와이드형과 1층형으로 구성해 개방감과 보행 동선을 개선했다.

아파트 내부는 4베이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을 중심으로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복도 팬트리, 다용도실 공간 분리를 적용해 수납력을 키웠다.

또 특화 옵션 적용(예정)을 통해 입주민의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지관리성이 좋은 유리난간을 도입해 채광과 조망, 외관 완성도를 함께 높였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와 통풍 효율을 끌어올렸다.

스마트홈과 에너지 절감 설비도 강화했다. 각 가구에는 LG ThinQ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홈 IoT 연동과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대형 미러 월패드(유상옵션)와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 관제·유도, 원격검침 등 보안·관리 시스템을 연계한다. 주차대수는 1974대로 가구당 약 1.4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인근으로는 송정초·송정여중이 도보권 내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까워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송정동산 산책로와 녹지축이 이어지며, 저층까지 체감되는 개방감과 쾌적한 보행 환경이 갖춰졌다.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개소,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쇼핑과 금융, 여가를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구미시청 등 관공서와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문화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이 밖에도 구미IC를 통해 중부내륙·구미대로축 접근이 수월하고 사곡역(대경선) 이용 대구, 경산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KTX 김천구미역 이용으로 수도권·충청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앙로·박정희로·송정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해 도심권 이동 시간이 짧으며 사업지 인근에서 새마을로 방향으로 도로신설(터널)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동측의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산업벨트 출퇴근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라며 “특히 우수한 입지까지 더해져 입주민들의 주거여건이 편리한 만큼 향후 구미시를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