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4중창 무대에 입주민·지역 주민 큰 호응
‘문화가 흐르는 평창’ 등 정기 프로그램도 운영
현대미술 작품 전시로 정서적 안정감 더해
KB라이프는 지난 1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 야외광장에서 제2회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클래식 4중창 공연으로 꾸며져 시니어 세대에게 친숙한 가곡 중심의 무대를 선보였다.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초가을 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종로 평창 카운티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라이프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공간 연출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라이프는 ‘문화가 흐르는 평창의 목요일 오후’라는 이름으로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 정기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윤지원 첼리스트가 진행하는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 연주가 결합된 프리미엄 콘텐츠로, 입주 고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 종로 평창 카운티의 실내 곳곳에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공간 자체도 문화적 가치가 더해졌다. 변재희 작가의 '발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은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실버타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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