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은 인간의 꿈…항공스포츠로 실현?⑦

입력 2009.05.13 11:59  수정

<2009 행글라이딩 & 패러글라이딩 스피드플라잉 대회> 8월 28일 춘천서 개최

<2009 행글라이딩 & 패러글라이딩 스피드플라잉 대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춘천시 대룡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전국동력패러글라이딩 대회>와 함께 진행되며,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개국 13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행글라이딩 & 패러글라이딩은 전문조종사(Pro 5)급 이상,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선수 및 동호인이 함께 출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연간 KPC(Korea Paragliding Championship) 4라운드, KHL(Korea Hang Gliding League) 8라운드를 비롯해 각종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춘천대회는 2009년 신설된 것.

´스피드 플라잉´은 가장 빠르게 일정한 기문을 통과하는 10Km 내외의 단거리 경주다.


이번 대회는 국내대회임에도 일본과 중국에서 행글라이딩 5명, 패러글라이딩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선수 및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며, 그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룡산 활공장에서 개최된다.

대룡산 활공장은 초·중·고급 난이도의 활공장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이번 대회는 활공장 완공 후 최초로 치러지는 경기로 항공스포츠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수준의 대회로서 아시안비치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2008 한국리그 챔피언 김진오와 2008 한국리그 3위를 차지한 하치경 등 최정상급 국가대표들이 참가, 멋진 묘기와 환상적인 활공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은 하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인간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항공 스포츠로 자리 잡아 왔다.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아시아 정상급으로 성장한 것과 함께 제40회 전국체전(2009년)에서도 항공 스포츠 시범종목 채택됐다. 뿐만 아니라 2010년에는 <2010 행글라이딩대회 &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가 대룡산 활공장에서 개최된다.

2010년 열리는 춘천 대회에는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6개국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하며, FAI(국제항공연맹) 공인대회(Second Category Event)로 펼쳐진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활공협회 공인스쿨(행:6개 패러:41개), 공인클럽(행:2개, 패러:45개)에서 2000여명의 유효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6000명의 동호인이 항공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2009 행글라이딩 & 패러글라이딩 스피드플라잉 대회>와 <전국동력패러글라이딩 대회>는 오는 8월에 열리는 <2009 춘천 국제레저 Pre 경기대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본대회인 <2010 제1회 춘천월드레저 경기대회>를 통해 <행글라이딩대회 &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안 = 박선영 객원기자]

2010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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