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과 서현우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친다.
19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측은 전여빈, 서현우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 측에 따르면 전여빈은 극 중 경호원 김영란, 서현우는 변호사 이돈 역을 맡았다.
김영란은 대기업 가성그룹의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로부터 엄청난 재산과 함께 그의 복수까지 상속받게 될 예비 상속인이다. 그러나 가성호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건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고 가져야만 하는 탐욕스러운 의붓딸 가선영(장윤주 분)이 있어 유산을 둘러싼 대립도 예상된다.
김영란이 가선영의 마수로부터 유산을 지키고 복수를 이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김영란을 도와줄 조력자도 있다. 가성호의 최측근인 변호사 이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조력자로 가담한다.
‘영란 크루’를 이끄는 김영란은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제 삶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만큼 뛰어난 생존 본능을 가지고 있다. 위기를 빠르게 눈치채는 판단력과 집중력, 신분을 숨기고도 태연할 수 있는 연기력과 목표를 이루겠다는 목표 의식까지 갖춰 가선영을 상대로 비밀스러운 은둔 생활을 이어갈 김영란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김영란의 신분 세탁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이돈은 가성호 회장의 개인사를 전담하는 변호사로 각종 상속 문제와 결혼 전반 과정을 관리하는 설계자 역할을 한다. 탄탄한 법률 지식을 비롯해 김영란이 머무를 무창마을과 가성그룹 사이 연결고리로서 결정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로,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공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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