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온도 13~20도, 최고 23~28도
강원영동·제주 비…미세먼지 '좋음'
일요일인 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5∼2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밤부터 일부 지역에 5∼20㎜ 비가 예상된다.
오전까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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