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29)이 하루 만에 다시 안타 생산에 나섰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앤드루 알바레스와 6구까지 가는 대결 끝에 내야를 넘어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더 이상의 안타는 없었고 시즌 타율 0.250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전 소속팀 탬파베이에서는 24경기서 타율 0.214(84타수 18안타)에 그쳤으나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난 뒤에는 타율이 0.289(76타수 22안타)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새 소속팀에 완벽히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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