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11월 16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0.01 09:17  수정 2025.10.01 09:17

배우 김옥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옥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하여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死-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쥐',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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