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당한 유명 아이돌?...유명잡지 왜 그랬나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0.01 15:53  수정 2025.10.01 15:54

블랙핑크 로제가 인종차별을 당했다.


입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SNS 갈무리

이날 로제는 잉글랜드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겸 배우 조이 크라비츠와 사진을 찍었다.


문제는 패션 매거진 엘르UK가 이 사진을 게재하며 로제만 사진에서 삭제한 것. 이를 본 글로벌 팬들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분노했다.


또한 가수 찰리 XCX가 로제 얼굴만 유독 어둡게 처리된 사진을 올려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로제는 최근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엘르UK SNS 갈무리
ⓒ찰리 XCX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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