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켄·권진아→빅나티·전상근, 새 멤버로 합류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0.10 09:31  수정 2025.10.10 09:31

15일 첫 방송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더 리슨’이 새 멤버들과 함께 시즌 5로 찾아온다.


10일 SBS는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전상근이 예능프로그램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이하 ‘더 리슨’)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더 리슨’ 시리즈에서는 발라드, 록, R&B, 힙합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색다른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더 리슨’ 멤버들의 든든한 리더 허각과 가수 방예담, #안녕이 더 깊어진 감성을 선보인다.


새롭게 돌아온 ‘더 리슨’은 대학 캠퍼스, 공원, 시청 광장 등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가 버스킹 무대를 꾸민다. 워킹맘, 예비 아빠, 결혼 1년 차 신혼부부, 고3 수험생, 취준생 등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공유하며 노래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전상근까지, 새롭게 합류한 개성 넘치는 가수들의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나이도, 장르도 모두 다른 뮤지션들의 이색 조합은 ‘더 리슨’에서만 볼 수 있는 시청 포인트다. 허각은 입담과 재치를 뽐내며 리더십을 발휘, 특히 과묵한 애쉬 아일랜드를 적극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더 리슨’에서만 볼 수 있는 콜라보 무대들도 있다. 켄과 권진아, 빅나티와 애쉬 아일랜드·방예담, 허각·전상근·#안녕 등 다양한 콜라보 무대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권진아는 허각, 빅나티, 애쉬 아일랜드, 방예담 등 많은 이들과 듀엣 무대를 펼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빅나티와 애쉬 아일랜드는 힙합이 아닌 8090 록 음악에 도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기에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카와사키 타카야, 먼데이 키즈, 지난 시즌 멤버였던 EB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


또,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제를 모은 시즌3 단체곡 ‘오래된 노래’, 시즌4 단체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사랑 먼지’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각자의 매력과 보컬을 하나로 아우르는 단체곡 ‘밤하늘의 별을’이 공개된다.


멤버별 개인곡도 음원 공개까지 이루어지는 가운데, 빅나티가 그 포문을 연다. 모던 록 밴드 izi의 히트곡을 빅나티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응급실’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는 15일 오후 6시에는 부활의 명곡 ‘아름다운 사실’이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와 웅장한 사운드 편곡으로 새롭게 공개된다. 이후 다른 멤버들의 개인곡들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 리슨’은 10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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