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은 어디로…‘나라가TV’ 10월13일 생방송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10.10 11:11  수정 2025.10.10 11:11

박상수 전 대변인 출연…명절 밥상에 오른 핵심 쟁점과 민심 흐름 진단

ⓒ데일리안

정치의 흐름을 깊이 있게 해석하는 데일리안TV의 대표 정치 토크쇼 ‘나라가TV’가 오는 13일(월) 오후 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델랸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추석 연휴를 지나며 밥상에 오른 정치권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민심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여야의 극단적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라가TV’는 국면 전환의 실마리는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이 패널로 출연한다. 변호사이자 한동훈 전 대표의 영입 인재 1호로도 주목받았던 박상수 전 대변인은 ‘나라가TV’의 단골 패널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분석과 현실 감각 있는 해석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진행을 맡은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과의 호흡은 방송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정치는 결국 민심의 선택을 받는 일이다. 명절 밥상에 오르는 이야기들이 정국의 방향을 정한다”는 시각에서 현장의 여론과 정치권의 움직임 사이의 괴리를 꼬집을 예정이다.


‘나라가TV’는 “나라가 왜 이 지경이 됐나?”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본격 정치 해설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대본 없이 생생한 즉흥 해설과 시의성을 살린 진행으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복잡한 정치 상황을 쉽게 풀어주는 해설을 바탕으로 정치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방송을 지향한다. 무엇보다도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중립적 해석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나라가TV’는 앞으로도 단순한 이슈 정리를 넘어, 정치판 전체의 움직임을 민심과 연결해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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