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공동으로 회의 주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등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공동으로 가자 휴전 관련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1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집트 대통령실은 홍해 휴양지인 샤름엘셰이크에서 양국 정상이 주재하는 가자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회의는 오는 13일 오후로 예정돼 있으며 유럽 주요국 정상들도 이집트로 건너가 가자 휴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가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끝내고 중동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로 모두 20여 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참석을 확정지었고 프랑스 엘리제궁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13일에 가자지구 평화 계획 이행에 관한 회의 참석을 위해 이집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