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 쓰레기통에서 여권이 쏟아져 나온 사진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캄보디아 어느 업무 지구 쓰레기통에서 나온 여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올해 초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태국, 대만 등 외국인 여권 수십개가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다. 사진에서 태국 국적 여권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 감금, 고문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박람회를 간다고 말한 뒤 출국했다가 고문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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