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2025 딜리버리위크 포크편 진행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8개 맛집 브랜드 480여개 매장 참여
고돼지·덮덮밥·도스타코스 등 일상에서 다채롭게 즐기는 요리추천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식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1인 가구는 약 166만 가구로 전체의 39.9%를 차지해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혼자 생활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현대인들의 일상이 점차 바빠지면서 배달음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식사 수단이 됐다.
최근에는 일상 속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배달 음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배달 음식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진 것이다.
특히 고단백 식단, 저속노화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 등이 주목받으면서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영양 균형까지 갖춘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배달 음식에도 ‘건강한 한 끼’를 추구하는 식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배달 음식의 품질을 좌우하는 ‘식재료’…맛과 건강을 위한 본질
배달 음식 시장에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건강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는 맛과 영양, 활용도 면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는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배달 메뉴에서 자주 사용되는 목살은 100g당 약 25g의 단백질을 함유해 성인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의 약 45%를 충족하며, 삼겹살에는 100g당 비타민 B1(티아민)이 권장 섭취량의 약 40% 수준으로 함유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직화구이처럼 고기 자체의 맛을 즐기는 메뉴 뿐만 아니라 타코·덮밥·파스타 등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우러져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돼지고기는 영양 밸런스를 챙기면서도 맛과 만족감을 놓치지 않으려는 ‘맛잘알’ 소비자들의 실용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돼지고기 중에서도, 미국산 돼지고기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레스토랑과 배달 맛집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인기 배달 메뉴 상당수에 미국산 돼지고기가 사용되고 있어 샐러드, 제육볶음, 떡볶이 등 익숙한 메뉴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미국산 돼지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미국산 돼지고기가 배달 음식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이유는 맛과 신뢰할 수 있는 생산·유통 시스템 덕분이다.
미국 돼지는 중서부 ‘콘벨트(Corn Belt)’ 지역에서 옥수수를 비롯한 곡물 사료를 먹고 자라, 미국산 돼지고기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다.
또한 미국농무부(USDA)의 엄격한 검역과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함을 유지하고, ‘PQA Plus 5.0(돼지고기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과 안전성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이렇게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국내로 유통된 미국산 돼지고기는 배달 시장에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 단백질 식재료로 자리 잡았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역대 최대 규모 2025 딜리버리위크 진행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더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단백질 식단을 즐길 수 있도록 '2025 딜리버리위크 포크편'을 기획해 10월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돼지 ▲덮덮밥 ▲도스타코스 ▲버텍스 ▲베어스타코 ▲스쿨푸드 ▲오봉집 ▲제육의 법칙 등 8개 브랜드, 총 480여개 매장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비빔밥, 불고기, 갈비덮밥, 풀드포크 부리또·퀘사디아, 오므라이스 등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8개 브랜드를 ‘도장 깨기’ 하듯 모두 경험하거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참여하는 것도 딜리버리위크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와 함께 쿠팡이츠 앱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여기에 추가 혜택이 더해져 행사 메뉴 주문 시에는 코카-콜라 제로 탄산음료(350ml), 굿즈 증정 메뉴 주문 시에는 특별 굿즈인 코카-콜라 변온컵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미국산 돼지고기로 완성된 고단백 배달 메뉴 맛집은?
바쁜 일상 가운데에 고단백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진행하는 ‘딜리버리위크’를 통해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색다른 메뉴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딜리버리위크에 참여하는 프리미엄 직화 삼겹 브랜드 ‘고돼지’는 집에서 편하게 고기를 즐기고 싶지만 냄새나 연기 때문에 직접 굽기 어렵거나, 1인 가구라 혼자 고깃집을 가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다.
특히 배달 후에도 갓 구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체 연육제를 개발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직화 바비큐의 훈제향을 살리는 조리기법까지 개발해 두 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막고기 한상 직화도시락 1인'은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미국산 돼지고기의 맛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으며 고기와 함께 밥, 면, 김치찌개까지 알차게 구성돼 뛰어난 가성비까지 갖췄다. 새콤달콤한 '와사비물쫄면'이나 시그니처 소스인 '버섯와사비장'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덮덮밥’은 다양한 토핑과 넉넉한 고기 양으로 다채로운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덮밥 전문 브랜드다.
노른자, 생와사비, 마늘 플레이크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나만의 덮밥을 완성할 수 있어 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즐기는 맞춤형 만족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인 ‘단짠단짠 갈비덮밥’은 특제 갈비 양념에 재운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구현했으며, 푸짐한 양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이외에 ‘매콤단짠 갈비덮밥’은 시그니처 갈비덮밥에 매운맛을 가미한 업그레이드 메뉴로, 매콤하면서도 단짠의 조화가 뛰어나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도스타코스'는 정통 멕시칸 감성과 서비스로 20년째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멕시칸 요리 전문점으로, 타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며 국내 타코 열풍의 시작을 이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미국 포크 세트 A'는 토르티야에 미국산 돼지고기, 신선한 야채, 살사를 넣은 포크 타코와 치즈를 듬뿍 담은 포크 치미창가로 구성돼 멕시칸 푸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도스타코스는 고객이 원하는 맛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페셜 레시피를 요청하면 취향에 맞게 재료를 추가하거나 사이즈를 조정하는 등 고객 맞춤형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는 "'2025 딜리버리위크 포크편'은 바쁜 현대인들이 배달 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고단백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한 단백질 식단을 손쉽게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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