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위약금 면제, 조사 결과 종합적으로 고려" [2025 국감]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10.21 14:38  수정 2025.10.21 14:38

KT 소액 결제 사고 관련 이미지(자료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

김영섭 KT 대표는 '무단 소액 결제' 관련 고객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조사 결과와 피해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대표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체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황 의원이 "개인정보 털린 고객에게는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 질의하자 김 대표는 "금전적 피해는 100% 보상을 하고 있으며, 유심 교체, 단말기 교체 지원, 보험 가입 등 추가 보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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