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서 수산업 위기 극복 방안 발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0.24 14:59  수정 2025.10.24 15:00

수산업 위기 극복 방안 발표

WB 해양경제 신탁기금 팀 면담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세계은행(WB)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KGID(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 연사 기관으로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세계은행(WB)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KGID(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 연사 기관으로 참석했다.


KGID는 세계은행 산하 한국녹색성장기금(KGGTF)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다.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개발, 녹색 혁신 등을 주제로 세계 각국 정부 기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어항공단은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 정부 대응 및 공단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어항공단은 WB 산하 해양경제 관련 신탁기금(PROBLUE) 팀과 양자 면담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종욱 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KGID 참석을 계기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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