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서 100명 참여한 이색 콘테스트 개최
고객 아이디어로 완성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축제'
창의적 활용 사례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병준 씨(왼쪽 첫 번째)가 자녀들과 함께 스탠바이미 2를 활용해 할로윈 파티룸을 연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이동식 스크린의 대명사 스탠바이미 2의 다양한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창의적인 스탠바이미 2 사용방식을 겨루는 이색 콘테스트 형태로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시선강탈상을 수상한 구민희 씨가 스탠바이미 2에 휴대폰 화면을 미러링해 골프 스윙 동작을 확인하고 있다. ⓒLG전자
총 100명의 참가자들은 스탠바이미 2를 어깨에 메거나 눕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 활용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현장 시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자녀들과 함께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할로윈 파티룸을 연출한 송병준 씨가 받았다. '시선강탈상'은 휴대폰 미러링 기능을 이용해 스탠바이미 화면으로 자신의 골프 스윙을 실시간 확인한 구민희 씨가 수상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스탠바이미 2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고객의 삶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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