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아파트 옥상에서 관리사무소장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오전 25분쯤 경기도 파주 조리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이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의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아파트 옥상에서 환풍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을 하다가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