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세종 박연문화관서 열려
농식품 혁신정책 6개 우수사례 발표
국민과 함께하는 2025년 농식품 정책콘서트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2025년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열었다.
2018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식품 혁신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모두의 농정 메신저’를 통해 모집된 현장 국민평가단과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콘서트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온라인도매시장 고도화, 안전관리 앱(APP) 개발, 농식품 바우처 지원 확대 등 농식품 혁신정책 48개 과제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 전원이 평가자로 참여해 사례별 추진 과정과 성과,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직접 투표했으며, 사전 전문가 심사 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의적인 생각이 정책이 되고 도전적인 시도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관행을 넘어 농업인과 국민께 더 나은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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