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우체국 럭키+ CU 적금’ 신상품 출시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11.02 12:00  수정 2025.11.02 12:00

3일부터 1만 계좌 한정 판매

아이폰17,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 제공

우체국 럭키+ CU 적금 포스터.ⓒ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일부터 편의점 ‘CU’와 제휴해 최고 연 6.0%(세전) 금리와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신상품‘우체국 럭키+ CU 적금’을 1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과기정통부와 우본은 편의점 CU와의 제휴 상품인 만큼 CU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해당 상품 가입 시 모든 고객에게 ‘CU×우체국 간편한끼’ 구독권이 지급된다.


매달 1만원 이상 적립 및 만기 달성한 모든 고객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4000원권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3~5일까지 3일간 별도 진행되는 빼빼로 데이 이벤트에서는 800명을 추첨해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체국 럭키+ CU 적금은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연 3.0%p를 더해 최고 세전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적금 첫 거래 고객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실적 달성 고객 등에게 적용된다.


월 납입금액은 1000원부터 최대 3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포켓CU 앱에서 이벤트 코드를 발급받고 우체국 잇다뱅킹에서 상품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우체국 럭키+ CU 적금’가입 고객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갤럭시버즈3 pro, 올리브영·쿠팡이츠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제휴를 통해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적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품 및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우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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