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훈 서민금융진흥원 인재경영팀장(사진 맨 오른쪽)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2025년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 모범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금원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 및 사용환경 마련 ▲연차 사용 촉진 및 가족단위 휴식문화 장려 ▲사내 동호회 및 심리·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자의 여가시간 확보와 자율적 활용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서금원은 2018년 이후 8년 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여가친화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성 평등, 여가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재연 원장은 "여가친화인증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근로자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온 서금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 여가를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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