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상금 10억 돌파 “선배들에게 밥 사고, 은사님들께도 선물”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20 09:35  수정 2025.11.20 09:35

안세영. ⓒ 방송화면 캡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와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 출연해 10억 원을 돌파한 누적 상금 규모와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통 큰 인심을 공개했다.


안세영은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유럽 투어를 갔다 오고 지금 잠깐 쉬는 타임"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세계 랭킹 1위라는 위치가 동기 부여로 작용해 더 잘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세계 랭킹 1위라는 위치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고도 밝혔다.


실제로 안세영은 올 시즌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무려 10승을 쓸어 담았고 승률 94%의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상금도 1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안세영은 "언니들이 한 번씩 밥 먹을 때 '돈 잘 버니까 네가 쏴'라고 하면 흔쾌히 쏠 때도 있다"면서 "은사님들께도 선물 많이 하고, 후배들한테 간식도 사가고 그럴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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