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기반 퀴즈 통해 이해도 강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항 클린벨트 소속 기관 및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울산항 클린벨트 소속 기관 및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UPA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아카데미는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울산항 클린벨트 소속 23개 기관 및 업·단체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했다.
행사 1부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밴드 공연을 통해 청렴 문화 의미를 친숙하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실제 항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부패 위험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하고 퀴즈를 통해 청렴 법령 이해도를 강화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울산항 투명성과 공정성은 항만 신뢰 유지의 핵심”이라며 “23개 기관 및 업·단체가 함께한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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