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하루 앞둔 '마마 어워즈' 비상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1.27 12:08  수정 2025.11.27 13:55

홍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비상이 걸렸다.


28~29일 양일간 홍콩 대형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마마 어워즈 개최에 대해 엠넷이 논의 중이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홍콩 대형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베이비몬스터, 투어스,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지드래곤, 하츠투하트 등의 참석이 예고됐다. 이미 일부 출연 가수들은 출국해 리허설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26일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마마 어워즈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 화재 참사로 인해 이날 오전 기준 사망 44명, 실종 279명에 이르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행사가 진행되더라도 일부 내용의 수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엠넷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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