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닌달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의 실무진이 지난달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접촉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북미 정상회담을 3번 개최했던 1기 행정부 당시처럼 실무 접촉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아사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에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며 “이를 위해 양측의 실무진이 사전 접촉했지만 북한 측에서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구체적인 실무 협의의 장소와 참석자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국가정보원도 APEC 정상회의 계기 북미 정상 회동은 불발됐으나 김 위원장이 회동에 대비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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