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국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KDB Next Round 핀테크 스페셜라운드' 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국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KDB Next Round 핀테크 스페셜라운드' 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DB NextRound는 국가전략산업의 성장과 산업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스페셜라운드로, 2016년 출범 이후 2025년 11월 말까지 누적 873회의 라운드를 통해 3300개 기업이 IR을 실시해 1000개사가 약 8.6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산업 인식 확산과 글로벌 핀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산업은행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핀테크 위크 IR세션에서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이날 라운드에는 한국성장금융, LB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유수 VC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망핀테크 스타트업 5개사가 IR을 실시했다.
이후 투자자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Reverse IR' 스타트업- 투자자 간 밋업 등이 이어져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은 환영사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한국산업은행은 핀테크 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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