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순매수 코스닥, 2% 상승세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코스피가 28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여파로 장 초반 우하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4포인트(0.57%) 내린 3964.3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8.39포인트(0.21%) 오른 3995.30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2억원, 10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이 홀로 25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론 삼성전자(-1.55%)·SK하이닉스(-1.19%)·LG에너지솔루션(-0.34%)·삼성바이오로직스(-1.15%)·삼성전자우(-1.30%)·두산에너빌리티(-0.64%)·HD현대중공업(-0.90%) 등이 내리고 있고, 현대차(0.76%)·KB금융(0.24%)·기아(0.18%)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85포인트(1.69%) 오른 894.9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69포인트(0.99%) 오른 888.75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억원, 953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130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오르고 있다. 구체적으론 알테오젠(2.69%)·에코프로비엠(1.84%)·에코프로(1.83%)·에이비엘바이오(2.52%)·펩트론(16.07%)·레인보우로보틱스(7.56%)·리가켐바이오(4.81%)·코오롱티슈진(14.08%)·HLB(0.11%)·삼천당제약(1.91%) 등이 우상향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다.
국내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된 흐름이 예상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투자 심리 개선, 금통위 금리 동결에 따른 원달러 환율 1460원대로 하락 등 외국인 자금 유입 여건 개선 속 상방 흐름 추세는 유지할 전망"이라면서도 "추수감사절로 인한 미 증시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6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462.5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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