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K 프라이스' 상품 127종 추가…라인업 확대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3.19 08:00  수정 2026.03.19 08:00

이마트 '5K 프라이스' 통합매장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5K 프라이스’ 상품 127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5K 프라이스는 출시 7개월 만에 총 35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확장의 핵심은 ‘상품군 확장’과 ‘품목별 최적의 초저가 구현’이다. 이마트는 이번 상품 확대를 통해 ‘5000원 이하’라는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5000원 이상의 전략 상품을 함께 도입, 고객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형가전 라인업이다. ▲5K 프라이스 스팀 다리미 ▲5K 프라이스 드라이어▲5K 프라이스 체지방계 ▲5K 프라이스 유선이어폰 등 5000원 미만 가전은 물론 ▲5K 프라이스 유선청소기 ▲5K 프라이스 달걀찜기 등 초가성비 상품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식품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단백질 함량이 18g으로 유사 제품 대비 높은 ‘5K 프라이스 한끼 단백질 쉐이크’ 역시 높은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며, 특히 인도 내 우수 협력사(Hyfun)를 통해 소싱한 ‘5K 프라이스 감자튀김(400g)’은 이마트의 글로벌 소싱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5K 프라이스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전략과 이마트∙에브리데이 통합 매입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약 230여종의 상품이 총 2000만개 가까이 판매되며 ‘국민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는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5K 프라이스 전용 통합 매장도 확대한다. 현재 검단점, 산본점 등 13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통합 매장을 연내 24개까지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5K 프라이스가 식품을 넘어 생활용품과 소형가전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은 초저가 시장에서도 이마트만의 상품 기획력과 매입 경쟁력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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