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5 KTC 홍보 부스 사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산업 박람회인 ‘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는 소프트웨이브 2025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허브 전시회다. 혁신 기술의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견인해 왔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며, 국내 혁신 소프트웨어(SW) 기업 및 기관들의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산업 관계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HANCOM, 더존, TMAX 등 3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각 사의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산업지능화 플랫폼, 클라우드 및 데이터 인프라 기술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디지털 전환(DX)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서 KTC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동관 부스에 참여한다. ▲AI·IoT·의료기기 등 사이버 보안 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 ▲ SW V&V 및 기능 안전 시험 서비스 ▲AI 시험·인증 서비스(산업지능화 인증)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KTC는 국가 공인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THE AI SHOW ▲AI EXPO ▲한국 전자전 등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AI·SW 신뢰성 검증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오고 있다.
KTC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주요 거점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KTC의 13대 경영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5G, 스마트 가전 분야의 시험평가 역량을 홍보하며 ▲SW 분야 신뢰성 인증 서비스를 통해 산업 현장의 품질과 기술 신뢰도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 신뢰성과 품질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시험·인증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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