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포엠스튜디오는 3일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재원 역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이야기다.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추영우는 매일 무료한 일상에 거짓 고백으로 연애를 시작하지만 점차 서윤을 이해하고 그녀의 하루를 채워가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재원 역을 맡았다. 학교에서 당번으로 쓰레기통을 비우고 있거나, 등굣길 버스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 재원의 스틸은 평범한 고등학생을 담아 냈다. 평범하기만 하던 재원의 일상은 서윤의 등장 후 복도에서 서윤을 찾거나, 교문 앞에서 휴대폰만 바라보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년의 일상으로 변한다.
한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12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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