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정보 유출에 ‘주의’ 발령…쿠팡페이 현장조사 착수[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12.04 11:26  수정 2025.1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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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연합뉴스


▲ 쿠팡발 고객정보 유출 쇼크, 전자금융 시장 전반에 ‘빨간불’

금융당국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각종 금융사기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며 금융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 데 이어 쿠팡페이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대통령실 "북한 억류 우리 국민, '남북대화' 재개 노력으로 해결"

대통령실이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마지막 발악…감옥서 생 마칠 것" 김병기, '옥중 입장문'에 일침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이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놓은 소위 '옥중 입장문'에 대해 "변명과 거짓을 반복하는 모습은 내란수괴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 송언석 "與, 소수당 입틀막법 날치기해 일당독재 고속도로 설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재석 의원 60명 미만일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강행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모든 법을 아무런 견제 없이 일사천리로 통과시키겠다는 건 일당독재 고속도로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국정농단' 김현지·김남국 즉각 해임하라"…국민의힘, 李대통령 향해 강공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정을 농단해 온 김현지와 김남국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서 "민간단체 회장 자리를 둘러싸고 대통령실 인사와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고받은 노골적인 인사청탁 대화가 마치 생중계되듯 국민 앞에 그대로 드러났다"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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