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노사 막판 교섭 나서…결렬 시 내일(11일)부터 파업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12.10 10:07  수정 2025.12.10 10:07

지난해 약속한 인력 증원, 올해 임단협에서 이행 요구

9호선에 이어 1~8호선도 오는 12일 총파업 예고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9호선 지부 기자회견.ⓒ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의 노동조합이 예고된 파업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교통공사와 막판 교섭에 나선다.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을 담당하는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 9호선 지부는 이날 오후 공사와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공사와 타협에 이르지 못하면 오는 11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노조는 서울시와 공사가 작년 노사 교섭에서 2025년도 인력 증원을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았다며 올해 임금·단체교섭에서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1·2·3노조는 오는 12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파업이 모두 현실화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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