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그은 정재형..."박나래 의혹과 일절 무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2.11 06:20  수정 2025.12.11 06:21

가수 정재형 측이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불법의료행위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10일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 측은 YTN 스타를 통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고 입을 열었다.


ⓒ뉴시스

이어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절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일명 '주사 이모'에 대해서도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해 12월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롯됐다. 당시 박나래의 집에서 김장을 도운 정재형이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한다"고 말하자, 박나래가 "어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한 장면이 문제로 떠올랐다.


이 장면을 두고 일각에서는 정재형도 '주사 이모'를 아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박나래가 '링거'를 언급한 영상은 MBC 측이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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