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세대에 LCC 3사 임직원 직접 뜬 목도리 등 방한용품 전달
"지역사회 관심 기울이며 임직원들과 나눔 활동 이어갈 것"
진에어 직원이 이웃에게 목도리를 전달하는 모습 ⓒ진에어
진에어가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혹한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에어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 모여 사전에 제작한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의 방한용품을 손수 포장하고, 150세대의 가정에 배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 임직원이 목도리 뜨기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욱 정성스럽고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주영재 진에어 대리는 “저희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셨음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냉방 용품 기부 활동, 식료품 꾸러미 배달, 어린이재활병원에서의 재능 기부, 해외 자원봉사, 장애인 스포츠 후원 등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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