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내년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향 발표"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5.12.12 16:06  수정 2025.12.12 16:06

공적주택 110만가구 확실히 공급, '주거사다리' 복원 강조


ⓒ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 상반기 중 새 정부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적주택 110만가구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며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하고 빠르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 공공택지는 내년 2만9000가구 분양, 5만가구 이상 착공에 착수하고 3기 신도시 입주를 본격화하겠다"며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집중하겠단 방침이다.


김 장관은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건설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건설 사고 사망자가 모든 산업의 40%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강도 제재를 가해 뿌리부터 달라진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은 공항 시설 개선과 관제사를 확충해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균형발전과 관련해선 "2027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시작하겠다"며 "LH 개혁과 코레일, SR 통합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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