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보이스피싱·국민성장펀드 등 정책 사례 포함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부여 예정
금융위원회가 ‘2025년 3·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6일 ‘2025년 3·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외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개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이뤄졌다.
우수 사례로는 가계부채 증가세와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던 상황에서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대출규제를 설계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마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도약기금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 △청년미래적금 신설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 등도 장려 사례로 뽑혔다.
금융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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