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8년의 기다림을 밀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응답했다.
ⓒ뮤직팜엔터테인먼트
22일 뮤직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존박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꿈처럼’(Like a Dream)을 개최했다. 2017년 ‘모노’(MONO) 이후 8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특수효과, 대형 스크린, 게스트 없이 오직 음악과 목소리만으로 채워졌다. 풀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존박의 음색이 빈 공간을 채우며, 인터미션 없이 120분간 무대가 이어졌다.
존박은 공연 큐시트를 음악적 서사에 따라 직조했다. 감성적인 발라드 ‘제자리’, ‘올 아이 원트’(ALL I WANT)부터 에너지 넘치는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까지, 20곡 이상을 소화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산타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 캐럴 메들리도 준비했다.
후반부에는 ‘폴링’(Falling), ‘비스타’(VISTA)와 대표곡 ‘네 생각’ 등 리드미컬한 곡을 선보였다.
앵콜 무대에서는 ‘세이브 아워 크리스마스’(Save Our Christmas)에 이어, 콘서트 타이틀과 같은 이름의 곡 ‘꿈처럼’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존박은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꿈처럼 기억되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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