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구성원이 뽑은 '2025 최고의 순간' 공개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12.30 13:10  수정 2025.12.30 13:14

사내 설문으로 선정한 한 해의 성과와 변화 영상으로 정리

소통 강화한 기업문화와 AI·로봇 중심 혁신 사례 조명

나무엑스 출시와 AI WAVE 등 신성장 전략 성과 부각

구성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 유튜브 화면 캡쳐. ⓒSK네트워스

SK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구성원들이 직접 뽑은 2025년 주요 소식을 정리한 연말 결산 콘텐츠를 사내방송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사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025 우리가 뽑은 최고의 순간'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 SK네트웍스와 자회사들이 이뤄낸 주요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기업문화 측면에서는 이호정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된 'SKMS Day-Connect Time'이 올해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경영층과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회사의 성장 방향성을 공유하는 이 시간은 사내 소통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호정 대표이사가 구성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눈 '한 끼 수다' 사내방송 역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정됐다.


기억에 남는 혁신 사례로는 자회사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그랜드 론칭이 대표 성과로 꼽혔다.


주요 사업 전반에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도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SK네트웍스가 투자한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 피닉스랩은 제약 분야에 특화된 모듈형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솔루션 '케이론'을 고도화하며 신약 개발 효율화와 산업 내 AI 활용 확대를 이끌었다.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는 메타샵 AI, SQL 변환 자동화 솔루션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챗GPT-4o 기반 AI 안내 서비스 '워커힐 AI 가이드'와 국내 최초 AI·호텔 융합 체험 공간인 'AI 라운지'를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섰다.


AI 생태계 구축 측면에서는 지난 9월 개최한 'SK네트웍스 AI WAVE 2025'가 올해의 대표 행사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김치 사업 글로벌화, SK스피드메이트의 브랜드 리뉴얼과 드라마 제작 지원, 삼일빌딩 합동 소방훈련 등 안전·건강을 위한 SHE 활동, 알까기 대회 등 구성원 참여형 사내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이 구성원들의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연말 결산 콘텐츠는 구성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순간을 통해 회사의 변화와 혁신, 기업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과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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