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동혁 "이혜훈, 이미 여러 제보 들어와" 송곳 검증 예고, 김병기, 원내대표 끝내 사퇴…"李정부 걸림돌 될 수 없어" 등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5.12.30 21:27  수정 2025.12.30 21:51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30일 전북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전북특별자치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장동혁 "이혜훈, 이미 여러 제보 들어와" 송곳 검증 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 "이미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장동혁 대표는 30일 전북 김제시 새만금33센터에서 현장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후보자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절연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외치던 절연의 기준, 절연의 표준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훈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비상계엄 옹호 발언을 사과한 점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장 대표는 "이 후보자가 그간 행동과 말로 한 것들이 있다"며 "몸이 기억하는 일들에 대해서 그렇게 자아비판식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이 끝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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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원내대표 끝내 사퇴…"李정부 걸림돌 될 수 없어"


최근 각종 특혜 의혹에 휘말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끝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대신, 신상발언을 통해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 과정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책무를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있는 한 내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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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쪼개기 후원'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핵심 간부들 송치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핵심 간부들을 검찰에 넘겼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지난 29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한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정원주씨,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씨 등 4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0일 출범한 전담팀이 통일교 의혹 관련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담팀은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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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게 글, 나를 비난해달라…내가 정치인이라 일어난 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원게시판 사건'에 자신의 가족이 연루된 것에 대해 "가족 명의로 게시물을 올린 게 비난받을 일이라면 내가 정치인이라 일어난 일이다. 나를 비난하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30일 SBS라디오에 '뉴스직격'에 출연해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한 질문에 "내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인 사설과 칼럼 등을 올린 적이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당무감사위에서 마치 내가 내 이름으로 쓴 게 있는 것처럼 발표한 것도 있던데 그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나는 가입한 사실조차 없다. 한 전 대표 명의의 계정이 있고, 그게 같은 IP라고 한 이호선(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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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표 "보상안 1조 7000억 원에 달해…전례 없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반쪽짜리' 보상안이라는 비판을 받은 1인당 5만원 구매 이용권 지급 보상안에 대해 "전례 없는 자발적 보상안"이라고 주장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개선된 보상안을 제시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로저스 대표는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폰을 통한 보상은 미국 집단소송 법령에 저촉된다'고 지적하자, "그건 집단소송에 대한 문제이고, 자신들은 자발적인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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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부터 의사 부족 현실화…2040년 최대 1만1136명 공백


의사 인력이 중장기적으로 부족해질 가능성이 공식 추계로 제시됐다. 의과대학 정원 논의도 이 추계 결과를 토대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30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부터 2040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의사 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확정했다.


기초모형 기준으로 보면 2035년 의사 수요는 13만5938명에서 13만8206명 수준으로 추정됐다. 같은 해 공급은 13만3283명에서 13만4403명에 그쳐 최소 1535명에서 최대 4923명의 인력 부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40년에는 수요가 14만4688명에서 14만9273명까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13만8137명에서 13만8984명으로 예상돼 부족 규모가 5704명에서 1만1136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생산성 변화와 근무일수 변화를 반영한 경우 2035년 수요는 13만7545명 2040년은 14만8235명으로 추산됐다. 의료이용 적정화 등 정책 변화를 고려한 시나리오에서도 2035년 13만6778명 2040년 14만7034명으로 수요 증가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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