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부터 시위…1호선 남영역·시청역 무정차 통과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1.02 09:37  수정 2026.01.02 09:37

2일 오전 8시쯤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서 지하철 선전전 벌여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가 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호선 시청역 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전 8시15분쯤부터 9시12분까지 약 1시간 동안 1호선 남영역 상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는 전장연이 오전 8시쯤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전장연은 시청역에서 서울역,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 및 장애인 권리 쟁취 행진'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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