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전 맞대결서 0-1 패배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 ⓒ AP=뉴시스
파리의 주인이 바뀌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절대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격팀 파리FC에 충격 패배를 당했다.
파리FC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터진 조나단 이코네의 결승 골에 힘입어 PSG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최다 우승팀(16회)인 PSG는 16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충격 탈락했다.
파리FC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2(2부)에서 2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1부에 오른 팀이다.
두 팀은 지난 5일 리그1 17라운드에서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에는 PSG가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파리FC는 8일 만에 같은 곳에서 성사된 재대결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파리FC는 PSG에 2무 1패 뒤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PSG는 무려 21개의 슈팅(유효슈팅 8개)을 기록하고도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슈팅 4개(유효슈팅 2개)에 그친 파리FC에 일격을 당했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이날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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