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6년 안산시 행정 이렇게 달라진다 … 교육부터 산업 분야까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1.17 09:54  수정 2026.01.18 12:30

안산시, 2026년 시민 체감형 시정 본격 가동

교육·복지·교통·산업 등 전 분야서 생활밀착 정책 확대

2026년 병오년 안산시 달라지는 제도 디지털 홍보 자료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교육·복지·교통·도시·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 안정 지원과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병행해 시민의 행복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초등 입학 지원금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 보훈 수당 확대 등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로봇직업 교육센터 조성, 인공지능 실증 산업단지(AX 실증산단)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년 분야=안산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준비금 지원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안산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 입학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병역의무를 마친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초청,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 시설 이용료 감면 등 예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통해 국가 헌신 청년의 사회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청년 정주 여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분야=보훈 명예수당은 사망위로금을 기존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두 배 인상한다. 지급 기준은 ‘1개월 이상 거주자’에서 ‘현재 안산 거주자’로 완화하고, 지급 주기 역시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연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해 복지 현장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인력 유출을 방지한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정적 복지 인력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교통·안전 분야=새롭게 추진되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6~18세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연 8만 원을 경기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의 기존 교통비 지원금(연 24만 원)과 합산하면 최대 3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동권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시·산업 분야=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AX 실증산단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시는 △AI 전환(AX) 마스터플랜 수립 △AX 종합지원센터 설치 △제조 AI 오픈랩 및 선도공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로봇직업 교육센터를 구축해 로봇제어·공정 자동화 등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로봇 분야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초등 입학부터 청년 취업, 보훈가족 지원, 첨단산업 육성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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