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신용등급 상반기 중 발표 가능성…무디스 연례협의 시작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1.26 10:03  수정 2026.01.26 10:03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원화를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정부는 무디스 연례협의단이 주요 민·관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경제 상황과 대외 현안, 통화 및 재정정책방향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무디스 연례합의단이 방문할 기관으로는 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기획예산처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을 비롯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국회예산정책처(NABO) 연구기관 등이 포함돼 있다.


무디스는 경제 상황 진단 등을 위해 재경부 등 주요 기관과 연 1회 연례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한다.


그동안 전례를 따를 경우,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올해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 발표 시기는 ▲2024년 5월 ▲2020년 5월 ▲2018년 6월 ▲2015년 12월 등이다.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무디스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 추진 등 연례협의 전 과정을 관계부처 협력하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