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과학교육 확대…우주·AI 프로그램 신설
신계용 과천시장(왼쪽)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과 함께 올해 과천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부속합의서도 체결했다. 총 52억2000만 원 규모의 예산 가운데 과천시는 38억5000만 원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억7000만 원을 각각 투입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올해도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지원 사업들을 지속 운영한다.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통합 지원, 생존수영 교육, 외국어 교육 활성화 등 16개 시 자체사업과 8개의 교육지원청 공동사업을 통해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중학생 대상 우주·천문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하고, 코딩과 인공지능(AI) 수업 등 과학 분야 교육을 확대해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지역교육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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