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협력사 초청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2.01 10:00  수정 2026.02.01 10:00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공급 안정성·미래 기술 개발 과제 공유

정철동 사장 "신뢰 바탕으로 혁신 실행 가속…함께 성장"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박진남 구매그룹장, 아바코 위지명 회장,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대표이사,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이사, 대주기계 이재형 대표이사, 현우산업 문인식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열고 기술 혁신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반성장 새해모임'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회사는 이날 "혁신의 속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과제로는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공급 안정성 확보 ▲미래 기술 개발 및 관련 공급망 관리 등이 제시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사업 부문별 전략 방향성을 직접 설명하는 한편,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과 업계 트렌드를 전망하며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동반성장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성과를 낸 주요 부품 및 장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정철동 사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 여러분과의 진솔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디스플레이 시장은 여전히 저성장 기조 속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실행 가속화를 통해 영속하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평적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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