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속 '아이온 레이스' 공급…2월 제다 더블헤더 출격
포뮬러 E 시즌 12 2026 마이애미 E-PRIX 우승 세리머니ⓒ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E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열렸다. 해당 서킷은 2.32km 길이에 14개 코너가 배치된 도심형 트랙으로, 포뮬러E에서 처음 사용됐다.
한국타이어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에 최적화된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해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대회 당일 우천으로 노면 상황이 급변한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뒷받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기 결과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미치 에반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장에서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과 레이싱 타이어를 전시하는 등 북미 시장 접점을 확대했다.
다음 라운드는 이달 13~1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제다 E-PRIX'로 이어진다. 시즌 첫 더블헤더이자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한국타이어는 극한 환경에서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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