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공모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2.01 12:01  수정 2026.02.01 12:01

2월 한 달간 국가기록 유공 후보 접수

올해 기록관리 기관 포상 1.5배 확대

국가기록원 성남분원 전경. ⓒ데일리안DB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기록관리 업무를 발전시키고 기록 문화를 확산하는 데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기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한 포상 규모를 기존 16점에서 23점으로 약 1.5배 확대해 기관평가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포상은 훈장과 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포상 규모는 모두 47점으로 예정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9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0점이 수여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민간과 공공으로 구분된다.


민간 분야 공모 대상은 중요 기록물을 수집하거나 기증하고 기록 관련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기록문화 확산에 힘쓴 개인 또는 단체다. 공공 분야는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 개선, 기록 인식 제고,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 등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자문서나 우편,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식은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심사는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유공자들에게는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포상이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 전반에 기록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록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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