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몰에 마을기업 전문관 개설
잠실 합정역에서 마을기업 팝업스토어
소규모 및 청년 마을기업 우대
(우체국쇼핑몰) 마을기업 전문관 이미지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지역 공동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월 한 달간 2026년 설맞이 마을기업 제품 판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 1726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연계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연휴 전후 기간에 홍보와 판매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에 마을기업 전문관을 개설하고 76개 마을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지역 특산 가공식품과 전통 먹거리, 생활소품 등이다.
행안부는 전문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메인 배너 광고와 앱 푸시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매출 기업이나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청년 참여 기업 등을 우대 선정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잠실역과 합정역 2개소다. 총 34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수공예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연병 자치혁신실장 직무대리는 “설 선물은 마음을 나누는 소비인 만큼 마을기업 제품 선택이 지역 공동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마을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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