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중도·외연 확장에 도움"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2.02 10:50  수정 2026.02.02 10:51

서울 마포갑 지역구 재선 의원

"젊은 청년들에 어필할 인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이 신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수도권 재선 의원인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조 의원은 수도권 재선 의원으로 중도 보수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 되는 인물"이라며 인재영입위원장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우선적 정책이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새로운 인물을 지속적으로 충원하면서 국민의힘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의 임명을) 젊은 청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고 젊은 당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봐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3년 9월 당시 소속 정당인 시대전환과 국민의힘이 합당하는 형식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해 지난 2024년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조 의원은 세계은행 등에서 근무한 경제통으로 분류된다.


이날 인선이 완료된 직후 조 의원은 입장문을 내서 "정당은 슬로건으로 서지 않는다. 정당은 사람이 세우고 실력으로 증명하며 책임으로 버틴다"며 "당 안팎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을 모시겠다. 이기는 보수의 전열을 다시 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에 최대한 발표할 수 있도록 복수의 인물을 두고 (장동혁 대표가) 현재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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