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AI 기본사회 실현 대대적 조직개편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2.03 11:01  수정 2026.02.03 11:01

AI보안산업본부·디지털위협예방본부 등 신설

랜섬웨어 등 민생 침해 범죄 대응 역량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규 조직도.ⓒ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오는 9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ISA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AI보안산업본부·디지털위협예방본부·랜섬웨어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랜섬웨어 등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KISA는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AI보안산업본부를 설치했다. AI보안산업본부는 AI 보안 정책 수립부터 산업 육성, 기술 개발, 인재 양성까지 AI 보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총괄한다. ​


사후 대응을 넘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위협 예방본부도 새롭게 출범했다. 디지털위협예방본부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국가망 보안체계(N2SF) 등 국가 기반 시설의 보안 체계를 정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


디지털위협대응본부는 지능화·조직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맞서 역 할이 강화됐다. 포렌식분석팀을 확대해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이 가능한 체제를 만들었다.


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랜섬웨어 사고에 대응하고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 을 지원하기 위해 랜섬웨어대응팀도 신규 편성됐다. ​


이상중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AI로 대변되는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AI 시대에서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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